2026.09.04 (금)

울주문화재단, '반구천' 원정대 변신! 이색 홍보 영상 공개

김미나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홍보하기 위해 울주문화재단 직원들이 판타지 영화 속 원정대로 전격 변신한 이색 영상이 2026년 9월 4일 공개되며 체험형 문화탐방 프로그램 '태화강 발원지의 제왕: 세계유산 원정대'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울주문화재단이 공개한 이번 홍보 영상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재단 문예진흥팀의 서민지 팀장, 심시온 차장, 이영우 대리, 이상현 주임 등 직원들이 직접 판타지 원정대 캐릭터 의상과 분장을 하고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울주군 선바위에서 출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구성하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거쳐 태화강 발원지인 탑골샘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았다. 마치 한 편의 블록버스터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콘셉트가 몰입감을 높였다.

이 영상이 홍보하는 '태화강 발원지의 제왕: 세계유산 원정대'는 기존 해설 중심의 딱딱한 탐방 방식을 탈피, 참가자들이 직접 원정대가 되어 문화유산을 걷고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능동적으로 울주의 아름다운 유산 속으로 걸어 들어가 그 가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문화재단, '반구천' 원정대 변신! 이색 홍보 영상 공개
[사진=연합뉴스]

울주문화재단 이춘근 대표이사는 「'태화강 발원지의 제왕: 세계유산 원정대'는 울주의 문화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걷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새로운 문화탐방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태화강 발원지의 제왕: 세계유산 원정대'는 오는 9월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울주문화재단의 혁신적인 시도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직원들의 진심과 판타지적 상상력이 결합된 이번 홍보 전략이 '반구천의 암각화'를 미래 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는 성공적인 K-유산 모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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