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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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바타, 교회 친구에서 부부로…12월 12일 결혼

김영주 기자
바타, 지예은
(바타 인스타그램)

배우 지예은(32)과 댄서 바타(32·김태현)가 오는 12월 12일 결혼한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게 됐다.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2일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바타 소속사 에이라 역시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결혼식은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로 알고 지내다 교회에서 신앙을 함께 나누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예은은 지난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바타를 "교회 친구"라고 소개하며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의 '밀크쉐이크' 안무를 직접 부탁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지예은이 노래를 들려주며 챌린지를 제안했고, 바타가 안무를 완성하면서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뒤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5월에는 교회 행사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고, 7월에는 바타가 지예은의 생일을 맞아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바타는 지예은을 '내 강아디'라고 부르며 생일을 축하했고, 지예은 역시 하트 이모티콘과 꽃다발 사진으로 화답했다.

지예은은 최근 방송에서도 바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교회에서 예배 후 설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바타가 신앙을 갖게 된 뒤 술과 담배를 끊었고, 자신을 위해 요리까지 배우고 있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 날짜인 12월 12일은 바타의 생일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에게 더욱 특별한 날이 될 전망이다. 공개 열애 기간 동안 방송과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온 두 사람이 결혼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런닝맨',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유재석캠프' 등에서 활약하며 예능과 연기를 오가고 있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로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코의 '새삥', 블랙핑크 제니의 '라이크 제니' 등 다양한 히트곡의 안무를 맡으며 안무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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